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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기

미국 생활에 도움되는 필수 캐쉬백 어플들

by 스마일 엘리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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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유학이나 이민 오셔서 생활 정보를 찾다가 제 블로그에 오게 되었다며 덧글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특히 마트 알뜰 쇼핑팁 같은거 도움 많이 되셨다길래 또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좋은 정보를 나눠드릴려구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어플들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미국 생활에 도움되는 필수 캐쉬백 어플들"

 

 

제가 몇달동안 사용해 보고, 캐쉬백도 받았던 것들 중에 가장 유용했던 리베이트 어플 네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불, 2불 작은 금액이지만 장볼 때 마다 모았더니 이것도 쏠쏠찮게 잘 모이고, 또 모으는 재미도 있구요.

쿠포닝의 고수는 못 되더라도 쿠폰 사용하고, 또 리베잇으로 캐쉬백도 받고 하니 성취감도 생기더라구요.

 

 

1. 식료품 위주의 리베이트 어플 Ibotta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인데요, 식료품 장을 본 후, 아이보타 앱에서 내가 구입한 아이템이 있으면 그 아이템의 바코드를 스캔한 뒤 영수증을 첨부하면 캐쉬백 해 주는 어플입니다.

더 많은 캐쉬백을 받으려면 식료품을 사러 가기 전에 어플에 어떤 품목이 올라와 있는지 확인 후, 필요한 제품이 있으면 해당 제품으로 구입하면 되요.

 

전 그냥 장보고 와서 구입한 제품 중에 올라와 있는게 있으면 적립 받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이지만 과일, 씨리얼, 1갤런 우유는 항상 품목에 올라와 있고 늘 구입하는 제품이라 장볼때마다 이것들만 리베잇 받아도 75센트~1불은 모이더라구요.

 

일단 아이보타 어플 다운 받으신 후 가입 하시구요. (사기 같은거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가입은 여기 ===> https://ibotta.com/r/akfmlhy 리퍼럴 코드에 akfmlhy 입력해 주시면 $10 적립 되고 저에게도 $5불이 적립되어요.

 

가입하신 후, 어디로 장 보러 갈 것인지, 아니면 어디서 장을 봤는지 마켓을 선택합니다. 전 주로 타겟과 크로거, 퍼블릭스를 이용합니다. 월마트를 비롯해서 왠만한 그로서리 스토어는 다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리베잇 받을 수 있는 리스트가 쭈루룩~ 나옵니다.

리스트를 보니 전 오늘 씨리얼과 펌프킨, 1갤런 우유를 리베이트 받을 수 있네요.

 

 

씨리얼을 선택하면 unlock 버튼이 나오는데 이걸 클릭하면 간단한 설문조사나 30초짜리 광고를 봐야 합니다. 설문 조사는 누구랑 쇼핑했냐? 뭐 이런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언락 되면, 바코드를 스캔하라는 화면이 나오고, 제품 상자에 있는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펌프킨도 언락 한 후, 바코드 스캔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상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사진 찍어서 finish 버튼을 누르면 끝~

그러면 한 두시간 후에 캐쉬백 적립 되었다는 메일이 옵니다.

 

 

.

 

 

이렇게 해서 모은 금액이 $20이 되면 현금을 페이팔로 송금받거나, 각종 기프트 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월마트, 타겟등등 자주 이용하는 곳의 기프트 카드로 선택하시면 돼요.

전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캐쉬 아웃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적립한 금액이 40.45불이라고 나와 있죠?

 

 

다른 어플은 몰라도 아이보타 어플은 식료품이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장을 보게 되니까 돈도 금방 금방 모여요. 그러니 꼭~ 활용해 보세요.

저는 늘 그로서리 쇼핑 다녀 오면 물건 정리하기도 전에 리베이트 앱에 해당되는 상품 있나 없나 확인부터 하고, 있으면 얼른 바코드 스캔하고, 영수증 사진 찍는 것 부터 합니다. 그리고 나서 정리~

정리보다 돈이 더 중허니까요 ㅋㅋㅋ

 

 

 

2. 온라인 쇼핑은 이베이츠를 타고 쇼핑한 후, 캐쉬백 받자!!!

 

이베이츠는 한국에서 직구 하시는 분들도 이미 많이 사용하는 리베이트 어플이죠?

이베이츠는 일단 가입만 하면 번거롭게 영수증 사진 찍고 이런거 안해도 되서 편하답니다. 문제는 온라인 쇼핑할 때 꼭 이베이츠 웹사이트를 통해서 쇼핑할 온라인 사이트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까먹고 쇼핑 다하고 결제 다하고 나면 생각 난다는게 문제!!!

 

그래서 전 잽싸게 주문 취소하고, 다시 이베이츠 타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재 주문 한적도 있습니다. ^^;;

 

 

사용방법은 https://www.ebates.com/r/SMILEE257?eeid=33618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이베이츠에 가입을 합니다.

이 링크도 제 추천 코드가 들어가 있는 링크예요. (추천 코드 kah1012)

 

추천 코드를 넣으시면 가입하실 때 $10이 적립되고, 저에게도 리워드가 적립됩니다. 추천 코드 넣기 싫으시면 안 넣으셔도 돼요. ^^

 

 

 

이베이츠에 가입 하신 후, 어플에 들어가보면 이용 가능한 웹사이트와 얼마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지가 나옵니다. 전 주로 아이들 옷 살 때 이용하는 갭이나 카터스 그리고 화장품 살때 세포라나 nordstrom, 월마트, 타겟에서 구입할 때 이용합니다. 아마존도 리베잇이 되지만 아마존은 지정된 상품만 가능해서 별 쓸모가 없더라구요.

 

 

애완용품 전문점 펫코도 있고, 호텔스 닷컴도 있네요.

허리케인 매튜 때문에 피난 갔을 때 호텔스 닷컴 이용했는데 ㅠ.ㅠ 그때도 미처 이베이츠 경유 하는걸 생각 못해서 이제와서 많이 아깝네요..

이렇다니까요!! 늘 그때는 생각 못 하다가 나중에 되서야 아!!! 이베이츠 경유 해야 하는데!!! 이래서 놓친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ㅠ.ㅠ

 

 

 

이베이츠는 따로 영수증 첨부가 필요 없고, 그냥 이베이츠 사이트에서 쇼핑할 해당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간 후, 결제만 완료하면 적립 되기 때문에 정말 간단해요. 그렇게 해서 제가 적립한 금액들 보이시죠?

이렇게 모인 금액들을 집으로 직접 보내 주더라구요.

 

전 체크로 이렇게 직접 받았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스티커 처리~ ^^;; )

 

 

 

3. 영수증 사진만 찍어서 보내면 일정 금액 캐쉬백 해 주는 find & save

 

이 어플은 캐쉬백 해 주는 제품이나 업체가 일주일에 한번씩 업데잇 돼요.

한참 자주 이용할 때는 그로서리 업체가 올라와서, 장 보고 나서 아이보타에서 해당 품목 캐쉬백 받고, 똑같은 영수증으로 find&save에서 또 캐쉬백 받아서 이중으로 돈을 받았거든요.

근데 요즘엔 그로서리샵보다 레스토랑이나 일정한 상품이 주로 올라오더라구요.

외식할 때, 어플 켜서 리베잇 해 주는 곳 어디가 올라 왔나 보고, 그 중에서 골라서 가도 되겠죠?

 

 

 

 

사용방법은 find&save 어플 다운 받고 어플을 실행 시키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레드 랍스터 레스토랑이 올라 왔네요.

 

 

 

클릭하면 광고가 나오고, 광고 시청이 끝나면 몇% 캐쉬백 해 주는지 나옵니다.

컨티뉴 버튼을 눌러서 레드 랍스터에서 식사한 영수증만 사진 찍어서 업로드 해 주면 끝~

그럼 해당 금액만큼 적립이 되어요.

 

제 페이팔 계정으로 이렇게 현금이 송금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find&save에서 캐쉬백 받은 것들입니다.

kroger에서 주로 받은것들이죠? 일주일에 한번씩 크로거에 장보러 가니까 장보고 와서 늘 영수증 업로드 해서 캐쉬백 받는 재미가 있었더랬죠.

요즘은 크로거가 안 올라오더라구요. 힝~

 

 

4. 생필품 구입 후 캐쉬백 받을 수 있는 checkout 51

 

 

check out 51은 아이보타와 똑같아요. 가끔씩 아이보타와 상품이 중복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체크아웃 51에서는 샴푸 린스 같은 생필품이 주로 올라 옵니다.

그래서 샴푸 린스 세제 같은게 필요 할 때 이 어플에 올라온게 뭐가 있나 확인한 후, 해당 상품을 일부러 구입해요.

 

 

저는 기저귀를 늘 구입하니까 기저귀 리베잇 받을 수 있네요.

제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새 휴대폰으로 바꾼 후, 아이보타와 이베이츠만 다운 받고 체크아웃은 그 동안 사용을 안했는데 기저귀 리베이트 해 주는걸 보니 이제와서 아까운 마음이.... ㅡ.ㅡ;;;

 

 

오랫동안 사용 안 했지만 그래도 3불이나 모여 있네요. 20불 모이면 캐쉬 아웃 할 수 있으니까 앞으로 기저귀와 샴푸 린스 구입하면 영수증 꼭 올려야겠어요.

 

 

 

 

 

 

오늘 쇼핑한 것 중에 계란이 리스트에 있길래 앗싸~ 하고 선택한 후 바코드 스캔하고, 영수증 업로드 해서 50센트 적립 받았습니다.

 

사실 좀 귀찮을 수도 있고, 이거 모아서 부자 되는건 아니예요.

그치만 이베이츠 같은 경우 쇼핑 금액이 크면 그만큼 많이 돌려 받을 수 있기도 하고, 조금만 부지런떨면 돈이 차곡 차곡 모여서 꽤 큰 금액이 되니까 알뜰 쇼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건 확실하답니다.

그러니 미국 사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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