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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시마2

이와쿠니 맛집- 일본에서 맛보는 하와이 요리 "알로하 오렌지" 저번주 주말에 이와쿠니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오오시마에 방문한 목적이 이 하와이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 때문이였습니다. 2013/01/21 - [일본 여행기] - 하와이 문화와 일본 문화가 공존하는 작은 섬마을 오오시마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명치 시대때 이민 정책으로, 이 섬의 주민들 약 3900명을 하와이로 이주를 했고, 1968년에는 하와이의 카우아이섬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이곳 오오시마에 하와이 문화가 널리 퍼졌습니다. 그로 인해, 오오시마의 곳곳에서 하와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중 오오시마의 유명한 하와이안 레스토랑 알로하 오렌지 나름 하와이 분위기가 나도록 신경 쓴 것 같지만, 작은 섬의 레스토랑인 만큼 소박한 느낌입니다 . 입구도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 두었습니다... 2013. 1. 27.
하와이 문화와 일본 문화가 공존하는 작은 섬마을 오오시마 이와쿠니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오오시마라는 작은 섬이 있답니다. 그런데 야마구치현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이와쿠니도 컨츄리 스멜이 푹푹 풍기는데, 심지어 다리 건너 뚝 떨어져 있는 섬이니 얼마나 더 시골일까 싶어 그동안 오오시마의 존재를 알면서도 외면해 오다가 이곳에 하와이안 레스토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남편과 함께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작은 시골 섬에 뜬금없이 왠 하와이안 레스토랑? 실은 명치시대때 이민정책으로 이곳 오오시마의 사람들 약3900명이 하와이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성공적인 이민 정착 후, 다시 고향인 오오시마로 귀성해서 땅을 사고, 집을 짓는 사람들도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와이 문화가 이 섬에 들어오게 된 것이죠. 그리고 1963년 하와이의 카우아.. 201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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