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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2

할로윈 그리고 와플이의 첫 trick or treat~ 쓸까 말까 고민 100만번 하고 쓰는 포스팅 입니다 ^^ 와플이에게는 첫 코스튬을 입고 사탕받으러 가는 나름 기념적인 할로윈인데 이날 비가 추적 추적~ 게다가 저도 감기가 와서 컨디션도 별로였고, 갈까말까 하다가 갔거든요. 역시나 맘이 동하지 않았던 탓인지, 사진들이 죄다 성의가 없어요. 카메라를 가지고 가긴 했지만 비가 와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구요. 남편과 함께 간게 아니라 친구 ( 그 친구는 아이의 유치원 엄마들과 아이들을 인솔해야 하는 책임을 맡아서 정신 없었어요)와 함께 간지라, 사탕 받고, 사진 찍고 할 여력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대충 아이폰으로 찍고, 사탕 받으러 다니고 이러다 보니 제대로 된 포스팅용 사진이 정말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이번 포스팅은 하지 말아야겠다~ 했.. 2014. 11. 3.
평범한 미국인 가정의 할로윈 엿보기 10월 31일, 저는 할로윈을 알기 전에, '10월의 마지막밤'이라는 가수 이용씨의 흘러간 노래를 먼저 알았다지요. 하지만, 이젠 10월 31일은 노래보다 할로윈이 먼저 떠오르네요. 사실 할로윈을 큰 이벤트로 즐기는 나라에 살고 있지 않으면 그 분위기를 느껴보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할로윈 얘기를 해 드릴려고 합니다. 평범한 한 미국 가정의 할로윈 들여다보기쯤으로 생각하시고 봐 주세용~ 미국의 슈퍼에서 제 머리만한 호박들이 산처럼 쌓여 있으면, 본격적으로 할로윈 준비할 때가 온 것입니다. 호박을 조각해서 안에 캔들을 넣어두는 것을 '잭 오 랜턴'이라고 하는데요, 마트에서는 잭 오 랜턴을 만들 호박덩어리들과 코스튬을 입고 trick or treat 외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꼬맹이들.. 201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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