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렌더1 미국식 결혼식 축의금 내기! 직접 해 보니... 드디어 장마가 끝났나봐요. 이젠 더운 정도가 아니라 뜨겁네요. 만약 제가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쯤이면 전 시댁에 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시동생의 결혼식이 곧 다가오거든요. 작년까지만 해도 또 한번의 미국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이고 들떴는데 이젠 배불뚝이가 되어 미국은 커녕, 집 앞 슈퍼 다녀오는것도 헉헉대고 있으니 아쉽게도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가족들에게 미리 일러 두었지요. 결혼을 앞둔 당사자들도 섭섭하겠지만 무엇보다 시어머님께서 많이 섭섭해 하시네요. 2년째 아들 얼굴을 못 보고 계시니.... 아무튼 저번주 일요일에 남편과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열심히 먹다가 갑자기 남편이 아!!! 결혼식은 못 가도 선물은 보내야지!!! 아뿔싸!!! 그러고보니 저도 .. 2013.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